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2025년부터는 친정엄마도 정식 산후도우미로 활동하며 정부 지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인데요.이제는 딸이 출산을 하면 믿을 수 있는 친정엄마가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, 산모는 정부 바우처로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친정엄마 산후도우미 제도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 신청 조건부터 비용, 서비스 범위,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 콕콕 집어 알려드립니다.
✅ 친정엄마 산후도우미 제도란?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자격을 갖춘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제도입니다.
2025년부터는 관련 자격을 갖춘 친정엄마도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게 개정되어, 산모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
✅ 핵심 변화
기존: 민법상 가족은 산후도우미로 활동 시 정부 지원 불가
2025년~: 자격만 갖추면 친정엄마도 가능, 바우처 적용!
✅ 친정엄마 산후도우미 신청 조건
👩👧👦 산모 조건
- 대한민국 국적 여성
- 출산 예정일 40일 전 ~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
-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(지역별 상이)
👵 친정엄마 조건
-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증 소지
- 정부에 등록된 제공기관 소속
- 다른 직업 활동 병행 불가 (전문직으로 간주됨)
✅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 방법
1. 오프라인 신청
-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접수
2. 온라인 신청
-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
3. 준비 서류
- 신분증, 건강보험증
-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(최근 12개월)
- 가족관계증명서
- 출산 예정일 증빙서류 또는 출생신고서
- 소득 증빙 자료
✅ 서비스 내용 및 범위
- 산모 케어: 산후 회복 돕기, 영양식 준비, 위생 관리
- 신생아 케어: 목욕, 수유, 기저귀 교체
- 기타 가사 지원: 산모 주변 정리, 청소, 세탁 등
※ 형제자매 돌봄 등은 추가 비용 발생 가능
✅ 산후도우미 비용 및 지원금
- 기본 지원금: 98만 원 (약 일일 7만 원 수준)
- 지원 기간: 기본 2주, 쌍둥이 3주, 다태아는 최대 3주
- 본인부담금: 소득에 따라 약 10~30만 원 선
✅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 방법
친정엄마가 산후도우미로 활동하려면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.
자격 과정
- 교육 시간: 총 60시간
- 시험: 필기 및 실기 시험 통과 필요
- 교육비: 약 20~40만 원 (내일배움카드 사용 시 환급 가능)
- 교육 방식: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 가능
자격증 등록 절차
- 교육 수료 후 건강관리사 자격증 발급
-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에 등록
- 활동 가능한 산후도우미 제공기관과 연계 필요
✅ 마무리 정리
구분 | 내용 |
산모 조건 | 출산 예정일 40일 전~출산 후 60일, 중위소득 150% 이하 |
친정엄마 조건 | 자격증 취득 + 제공기관 등록 |
지원금 | 약 98만 원, 최대 3주까지 |
신청 방법 | 복지로 또는 보건소 접수 |
자격 과정 | 60시간 교육 + 시험 / 환급 가능 |
✅ 친정엄마 산후도우미, 이런 점이 좋아요!
-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 돌봐주니 심리적 안정감이 큽니다
- 비용 부담 없이 정부 바우처로 혜택
-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함께 챙기는 맞춤형 케어
- 활동일지 기록은 필수,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제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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