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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 있는 여러분! 오늘은 대구광역시에서 올해 시행하는 친환경차 보급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. 이 사업은 대구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인데요.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?
2025년 친환경차 보급 계획
대구시는 올해 총 4,204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할 예정입니다. 이는 작년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숫자로, 대구시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세부적인 보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:- 전기차: 3,477대
- 승용차: 2,970대
- 화물차: 500대
- 승합차: 7대
- 전기 이륜차: 694대
- 수소차: 33대
보조금 지원 내용
친환경차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관심있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. 올해 보조금 지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- 전기승용차: 최대 830만 원
- 전기소형화물차: 최대 1,360만 원
- 전기중형버스: 최대 6,000만 원
- 수소승용차: 3,250만 원 (정액)
- 5.3천만 원 미만: 보조금 전액 지원
- 5.3천만 원 이상 ~ 8.5천만 원 미만: 보조금의 50% 지원
8.5천만 원 이상: 보조금 미지원이는 고가의 전기차보다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.
달라진 점과 추가 혜택
올해부터 환경부 보조금 지침이 개편되어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. 특히 청년층과 농업인을 위한 혜택이 추가되었는데요,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- 청년 생애 최초 전기승용차 구매 지원: 기존에는 차상위 계층 이하만 해당되었지만, 이제는 모든 청년(19~34세)이 생애 처음으로 자동차를 전기차로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%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최대 94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친환경차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.
- 농업인 전기화물차 구매 지원: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%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농촌 지역의 친환경화를 촉진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-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지원 확대: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(중형버스)의 경우 국비 지원액이 최대 1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.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.
- 택배용 전기화물차 추가 지원: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%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늘어나는 택배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정책으로 보입니다.
- 전기택시 추가 지원: 전기택시의 경우 국비 2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대중교통의 친환경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

세제 혜택 및 기타 혜택
친환경차 구매 시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됩니다.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.- 개별소비세: 차량가액의 5%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. 전기차는 300만 원, 수소차는 400만 원까지 면제 가능합니다.
- 교육세: 개별소비세의 30%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.
- 취득세: 차량가액의 7%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, 최대 14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
- 도시철도공채: 250만 원까지 면제됩니다.
- 고속도로 통행료 40% 감면 (2025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)
- 대구시 유료도로(범안로, 앞산터널로) 통행료 감면 (전기차 50%, 수소차 100%, 2025년 12월 31일까지)
-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60% 감면 (충전 1시간 무료)
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
친환경차 보급사업 신청은 2월 6일(목)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. 단, 전기이륜차의 경우 3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.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신청 시 주의할 점은 차종별로 지원 금액과 조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. 또한,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,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

대구시 친환경차 보급의 의의와 전망
대구시의 친환경차 보급 사업은 2011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2016년부터 민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. 지난해까지 총 47,290대의 친환경차가 보급되었으며, 이 중 전기차가 36,226대, 전기이륜차가 10,411대, 수소차가 653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구시의 전기차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는 것입니다.2024년 말 기준으로 대구에 등록된 자동차 중 전기차는 3.29%를 차지하고 있는데, 이는 전국 평균인 3.14%를 웃도는 수치입니다.이러한 성과는 대구시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.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, 대구는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.
마치며
대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은 단순히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, 미래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 우리 모두가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,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구,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.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친환경차 구매를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환경도 지키고, 경제적 혜택도 받고, 미래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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