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을 미혼 남녀까지 확대하고, 지원 횟수를 평생 3회로 늘린 결과, 두 달 만에 9만 40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, 지원금액, 신청 방법 및 난임부부 지원 확대 정책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가임력 검사란?
가임력 검사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 건강을 확인하는 검사로, 임신 가능성을 평가하고 난임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여성은 난소기능검사(AMH)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, 남성은 정액 검사를 통해 생식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가임력 검사의 주요 목적
- 난소 기능 및 배란 상태 확인
- 고위험 임신 요인 조기 발견
- 난임 예방 및 적기 치료 연계
검사 대상: 20~49세 남녀 (기혼·미혼 관계없이 지원)
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
정부는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을 미혼 남녀까지 확대하고, 기존 평생 1회 지원에서 3회로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여성 가임력 검사 지원 항목 및 금액
- 난소기능검사(AMH) + 부인과 초음파 검사
- 최대 13만 원 지원
남성 가임력 검사 지원 항목 및 금액
- 정액 검사
- 최대 5만 원 지원
기존에는 사실혼 및 예비부부만 지원 가능했으나, 현재는 미혼 남녀도 포함!
검사비 지원 횟수: 평생 3회 지원 가능 (주요 생애 주기별 1회)
가임력 검사비 신청 방법
신청 대상: 20~49세 대한민국 국민 (결혼 여부 무관)
신청 방법: 가까운 병원 방문 후 검사 진행
지원 절차:
- 지정 병원에서 가임력 검사 실시
- 검사비 납부 후 지원금 신청
- 정부 지원금을 통해 비용 환급
신청 가능 병원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난임부부 지원 확대 정책
정부는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.
1)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
- 소득 기준 폐지 (기존: 기준 중위소득 180% 이하 → 2024년부터 소득 관계없이 지원)
- 최대 시술 지원 횟수 확대: 평생 25회 → 아이당 25회 지원
-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인하 (45세 미만 여성 기준 50% → 30%)
2)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 비율 증가
- 2020년: 7%
- 2021년: 8%
- 2022년: 9%
- 2023년: 11%
정부 지원이 증가하면서 난임 치료를 받는 부부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음
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로 난임 부부들의 출산율 증가 기대
5. 가임력 검사 및 난임 지원 정책의 효과
정부의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확대와 난임 지원 정책이 시행되면서,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.
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(통계청 사회조사 결과)
- "결혼을 해야 한다" 응답 비율: 2022년 50% → 2023년 52.5% (+2.5%p 증가)
- "자녀가 있어야 한다" 응답 비율: 2023년 3월 61.1% → 2023년 9월 68.2% (+7.1%p 증가)
2024년 한국의 합계출산율 0.75명으로 상승 (2015년 이후 9년 만의 증가)
정부 지원으로 가임력 검사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미혼 남녀까지 지원 확대! 평생 3회까지 검사 가능!
난임 치료비 부담 완화로 출산율 증가 기대!
✅ 여성: 난소기능검사 + 부인과 초음파 검사 (최대 13만 원 지원)
✅ 남성: 정액 검사 (최대 5만 원 지원)
✅ 난임 시술비 지원: 소득 기준 폐지 & 아이당 최대 25회 지원
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, 가임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!
📌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?
▶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
▶ 가까운 병원에서 가임력 검사 예약 후 진행